소말리아 등 아프리카 동북부의 이른바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서
가뭄과 식량가격 폭등 탓에 500만 명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고
유엔 식량 기구가 밝혔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조세트 시란은 케냐 동북부, 소말리아 남부,
에티오피아 동부 지역에는 지난해 말부터 비가 오지 않는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굶주리는 주민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이같이 말하였다.
유엔 식량 계획은 기상 전문가들이
아프리카 동북부 지역의 가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서
이지역 식량난은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아프리카는 이렇게 가뭄때문에
굶주림을 허덕이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항상 기근에 허덕이고 사람들에게 짓밟히고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호국인촌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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