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글과 사진
늦은 밤,
한낮에 보이던 많은 것들은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마당을 비추는 달빛은
눈 앞의 한 걸음
바로 앞을 바라보게 합니다.
내딛는 한 걸음에
가장 가까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을 보게 합니다.
202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