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아 어서 와~" 하얀 솜털 내민 버들강아지...
27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북천에 버들강아지(갯버들)가 수줍은 속살을 드러내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가 봄을 알리고 있다.
겨우내 얼어붙은 냇가에 뿌리를 내리고 있던 버들강아지.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강줄기 따라 버들강아지는 봄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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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가까워졌다. 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가 봄을 알리고 있다. 겨우내 얼어붙은 냇가에 뿌리를 내리고 있던 버들강아지.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나 꽃송이는 꼭 시골강아지 꼬리를 흔드는 듯 정겹다.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강줄기 따라 버들강아지는 봄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춤을 춘다. 갯버들이라고도 불리는 이 꽃은 보기만 해도 저절로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띄어진다. 인제=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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