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대한도 얼어 죽었다는 소한 맞아" 블루베리 개화
보통 4월에 꽃을 피우는 블루베리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소한인 6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루베리 꽃이 피기 시작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농장은 지난달 20일부터 가온재배(加溫栽培·비닐하우스 등 시설 안 온도를 높여 재배)를 통해 오는 3월 중순이면 블루베리를 수확한다.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보통 4월에 꽃을 피우는 블루베리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그것도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이 있는 소한(小寒)에 말이다.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소한인 6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루베리 꽃이 피기 시작했다.
한겨울에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한다.
전날 오후 11시를 기해 제천·충주·음성·괴산 등 충북 4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농장은 지난달 20일부터 가온재배(加溫栽培·비닐하우스 등 시설 안 온도를 높여 재배)를 통해 오는 3월 중순이면 블루베리를 수확한다.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다.
국내에서는 2010년 무렵 전북 정읍 등지를 중심으로 재배·생산이 본격화됐고 시력을 좋게 하는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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