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뉴스]
명성황후 시해, 110년 만의 사죄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인 자객 40여 명이 경복궁 내 명성황후 처소를 난입합니다. 황후를 무참히 시해한 이들은 시신마저 불태웁니다.
이 같은 만행에 대해 일본 정부는 단 한 번의 사죄도 없었는데요, 11년 전 오늘 시해범들의 후손이 우리나라를 찾아 사죄했습니다. 비록 민간인 차원의 만남이었지만, 시해사건 110년 만에 이루어진 사과입니다. 110년 만의 사죄, <그때 그 뉴스>에서 확인하시죠.
석혜원기자 (hey1@kbs.co.kr)
'우리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 나는 그의 기록" 국민이 전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0) | 2016.05.23 |
---|---|
반기문,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환영.."핵군축 필요성 부각" (0) | 2016.05.11 |
1905년 이후 일본 지도에도 독도 없다..독도는 한국땅 (0) | 2016.04.18 |
'지옥의 섬'은 한국에도 있었다 (0) | 2016.02.19 |
안중근 독립운동가, 밸런타인 데이가 아닌 안중근의 날로 만들자 (0) | 201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