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메모장

씨앗의 계절

호국영인 2015. 10. 6. 07:53

 

 

가을을 장식하는 나무들이 울긋 불긋 옷을 갈아있으니

발길 눈길은 어느덧 산을 바라보게 하는 계절

조석으로 찬 바람도 옷깃을 여미게 하는 산속의 아침

호국인촌의  뜰안에도 가을을 장식하는 각자의 씨앗들이

자신에 모양를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발걸음도 바쁘고 눈걸음도 바쁜 요즘의 하루

후회없는 오늘을 만들기 위해

하늘을 보고 다시 한번 고개숙이며 자연이준 소중함을

자신에 마음에다 반성에 시간도 만들어본다

실행은 나를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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