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中 태풍·美 허리케인 강타..지구촌 곳곳 기상 재해

호국영인 2015. 10. 6. 07:17

中 태풍·美 허리케인 강타..지구촌 곳곳 기상 재해

 


지구촌 곳곳이 기상 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중국은 6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로 평가되는 초대형 태풍이 상륙했고, 미국에도 강력한 허리케인이 남동부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하고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마을을 덮치는가 하면, 도로가 강물처럼 변한 곳도 있있고 중국부터 알아보면 태풍 이름이 무지개인데, 이름과는 달리 무시무시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제22호 태풍인 무지개가 중국 광둥성에 상륙해 엄청난 파괴력을 보이고 중국을 덮친 가을 태풍으로는 지난 1949년 이후, 66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로 여겨지고 화면에 보이듯이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마을을 그대로 삼킬 정도이고 회오리 바람으로만 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 상황에 대한 중국 언론의 보도 내용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중국 앵커] "회오리바람이 일대 전력설비 등을 덮치면서 폭발과 함께 화염까지 치솟았습니다." 태풍이 강타한 광둥 성 최대 도시 광저우와 인근 도시 포샨 등에서는 사망자를 포함해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어 6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 상태며, 부상자도 170명에 이르고 있지만 태풍이 강타한 지역이 광범위해 정확한 피해 상황은 시간이 좀 더 지나야 확인될 수 있을 것이며 조업을 하다 실종된 어선들도 많고, 항공편이 묶이거나 침수되거나 전기가 끊기는 피해도 속출하고 광둥성 기상 당국은 1급 대응태세에 돌입하고 서부 연안 지역에 최고 등급의 기상경보를 발령했으며 광둥 성과 인근 하이난 성은 특히 국경절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여행객이 몰려든 상황이어서 여행객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앵커] 미국에도 호아킨이라는 이름의 초대형 허리케인이 몰아친 특히 남동부 지역이 피해가 큰 미국 동부와 남부가 직격탄을 맞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 등에 최대 450mm 이상의 비가 쏟아져 도시 전체가 물바다가 됐으며 평균 강수량만 해도 300mm에 이르러 도로가 강물처럼 변하고, 물이 1층 높이까지 차오르면서 많은 주민들이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고립되기도 했으며 고립 직전, 간신히 탈출한 주민의 말입니다.

[앤젤라 윌리엄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민] "아침 7시쯤 대피하지 않았다면 빠져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많은 사람이 고립됐고 보트로 구조됐습니다." 특히 빗길 교통사고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지금까지 4명이 허리케인에 의한 사고로 숨졌고 허리케인 호아킨은 먼바다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약해진 상태이지만 일부 해안지역에 돌풍 가능성이 있는 등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남동부 지역에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서 긴장감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또 프랑스 남부 해안에는 약 3시간 만에 180mm에 이르는 기습 폭우가 쏟아져서 피해가 속출했으며 불어난 빗물에 양로원에 있던 노인이 숨지고 자동차가 휩쓸려 바다로 떠내려가는 등 곳곳에서 인명 피해가 잇따랐고 이와 함께 10년 만에 최악의 산사태가 발생한 남미의 과테말라에서는 사망자가 300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지구촌 곳곳이 갖가지 기상 재해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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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 편한 곳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기상재해로 인해 인명피해가 나고 있으며 폭우가 쏟아져 집이

    물에 잠기기도 하고 태풍과 허리케인에 의하여 초토화 되기도

    하는 요즘의 세계의 기상상태이고 또한 종교 이념전쟁 싸움이

    극을 치닫고 있는 상태에 살겠다고 조국을 등지는 난민들 행진

    에서 우리가 보는 세상은 사람이 편안하게 살수가 없어 보인다.

    거기다 앞으론 먹거리까지 모자란다고 하는데 닥쳐올 겨울을 

    나민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려는지...

 

    끝세상의 끝에선 우리가 어떻게 마무리를 하고 가려는지.     

    사람들이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결과를 자신들이 벗어 날 수없는

    선까지 왔으니 어떻게 하여야만 할까.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