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들을 생각해보니...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 하였는데
어느날 늙은 나을 보면서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달았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않고
세월은 나을 그대로 기다려 주지 않는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내가 가진 명예도 내가 모은 재물도
저승까지 가지고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데.
쓸모 없는 똥자루 만을 위해
먹고 살고 입고
현실에 항상 충성 하는것처럼
무엇이 옭은 길인지도 모르고
오늘에 이르다보니...
세상 일 즐거워 호호 웃던 그시절
거울속 내 얼굴 주름 보면서
인생이 꿈 같은 것이라고 생각 해보니
지난밤 꿈 하나가 이마음을 아프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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