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강풍·벼락 동반 많은 비..가뭄 해갈

호국영인 2015. 4. 3. 07:40

강풍·벼락 동반 많은 비..가뭄 해갈

 

 

제주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가운데, 전국에 비가 내리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제법 많은 비가 예상되며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면 비와 함께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봄비와 어울리지 않게 비바람이 불고 있으며 풍향계가 쉼 없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데 현재 서울에는 초속 5m의 제법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요.

흑산도·홍도에 강풍 경보가, 대부분 해안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m에 가까운 강한 바람이 불고 빗줄기도 점차 굵어지고 있는데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북한에서 점차 내려 오고 현재 강원도 철원에는 시간당 10mm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앞으로 빗줄기는 더 강해질 걸로 보이며 극심한 봄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단비지만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경기와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 제주 산간에20~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제주 산간에는 100mm가 넘을 것으로 보이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에도 10~40mm의 비가 예상되며 이번 비는 내일 오전에 그치겠고 이후 주말 낮 동안 날씨 좋겠지만, 토요일 밤 사이 전국에 비가 조금 오겠고, 일부지방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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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새싹들이 자라고 있는데 많은 비가 온다고

    하면 땅속에서 쏙 올라오고 있는 식물들은 단비중에 단비다.

    그 어떤 영양많은 걸음을 주어도 건조한 식물들에게 제일 좋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하늘에서 내려주는 단비밖에 없다고본다.

 

    천둥번개가 치고 강풍이 분다고하니 우리들 스스로가 주의를 

    하여야겠지만 농촌에 극심한 봄 가뭄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정말 다행스럽고 반가운 봄비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걸어가는 길에 누구에게나 다 반갑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단비같은 우리들의 모습이었으면한다.

    단비가 생명체들에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원동력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