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체험

잠을 자고있는 황금개구리를 발견하였다.

호국영인 2015. 3. 24. 08:04

잠을 자고있는 황금개구리를 발견하였다.

 

 

 

                  

 

             역시 봄은 봄인가보다.

             호국인 촌에는 황금개구리가 살고있는데

             낙엽을 치우다보니 이렇게 잠을 자고있는

             황금개구리를 발견하였다.

 

             잠을 자고 있었는지 아님 사람소리에

             숨어있다가 들킨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호국인 촌에 자리를 잡고

             터줏대감모양 이곳을 지킬 모양이다.

 

             몇년전만해도 집안 수돗가에서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올해도 그렇게 할 것인지 모르겠다.

             자연에서 보면 사람이나 개구리나 모두가

             다 똑같은 생명체인데 자신의 업에 의하여

             사람으로 태어나기도하고 

             개구리로 태어나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황금개구리라도 개구리보다는

             사람으로 태어나도록 자신의 정신을 찾아야하며

             한번 태어난 이상 진짜 나자신을 찾아

             다시는 이세상에 태어나지 않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봄 호국인 촌에 황금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