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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파괴 안전선 넘어.. 재앙 막아야"

호국영인 2015. 1. 18. 19:54

지구 환경파괴 안전선 넘어.. 재앙 막아야"

 

1945년 7월16일 첫 핵실험 후 현세와 다른 ‘인류세’로 전환
“후손 생존 위기… 행동 나서야”

 

1945년 7월16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라모고도 사막에서 버섯구름이 솟아올랐고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핵폭탄 실험이 실시된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날 이후 지구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고 보고 급속한 인구 증가와 자원 소비, 이로 인한 환경파괴와 기후변화 등 많은 것이 달라졌고 현재 지구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위험신호를 보내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대학 얀 잘라시에비치 교수 등 지질학자들은 '1945년 7월16일'을 '인류세(Anthropocene)'의 시작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인류세란 1995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파울 크뤼천 교수가 제안한 개념으로, 인류 활동으로 지구 환경이 변하면서 우리가 약 1만년 전 농업혁명 이후 이어진 '현세'와 전혀 다른 시대에 살고 있다는 뜻이다. 학자들이 내년 국제적으로 인류세를 확정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잘라시에비치 교수는 "첫 핵폭탄 실험 후 1950년대 핵시대가 열리면서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고, 이 변화 속도는 늦춰지지 않고 계속 증가하기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활동 규모는 커졌고, 발전 속도는 가속화했으며 이는 자연 파괴와 온실가스 배출, 지구온난화 등의 결과로 이어졌고 현재 우리가 받아든 지구 환경 평가에 관한 '성적표'는 초라하기 짝이 없으며
많은 부분에서 인류가 재앙을 피하기 위해 지구가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고 워싱턴포스트는 과학잡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된 윌 스테픈 호주국립대 교수 등 연구진 18명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지구 한계선' 9개 항목 중 4개 항목이 '안전선'을 넘어섰최근 5년간의 환경 평가 결과 생화학 물질인 질소와 인의 배출, 생물종 온전성 항목의 유전적 다양성인 '고위험'으로, 온실가스량을 의미하는 기후변화 항목과 삼림면적 변화 항목은 '위험 증가'로 분석됐다. 질소 배출량의 경우 지구 한계치는 한해 62t이지만 최근 5년 평균치는 연 150t에 이른다. 유전적 다양성은 멸종률로 평가하는데, 이 비율이 현재 100만종당 100∼1000종으로 지구 한계치(1종)를 최소 100배 이상 웃돌고 있다. 공기 중 온실가스량은 396.5ppm으로 지구 한계치 350ppm을 근소하게 넘어섰다.

해양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는 경고도 나왔다. 과학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게재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해양학자 더글러스 맥커리 교수 연구진 논문에 따르면 해양생물은 지난 500년간 15종이 멸종됐다. 같은 기간 육지생물이 500종 멸종한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덜했다. 문제는 육지에서 발생한 위험한 일들이 해양으로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맥커리 교수는 지역 멸종 수준이기는 하지만 연안에 살던 몸집이 큰 물고기의 90%가 사라졌고, 흰긴수염고래 개체 수가 20세기 들어 23만9000마리에서 2000마리로 급감한 것 등을 예로 들었다. 저인망을 동원한 남획, 해저광물 채취 등 인류가 바다로 활동반경을 넓어진 것이 원인으로 꼽히며 과학자들은 지금 인류가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테픈 교수는 가디언에 "우리로 인해 결국 자녀 세대가 생존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맥커리 교수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아직 재앙을 막을 시간이 있다"며 "모든 것은 인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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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재앙을 막을 시간이 있다." "모든 것은 인간에 달려 있다"

    모든 것은 분명 인간들에 달려있겠지만 글쎄???

    많은 세월을 두고 약간의 변화속에 있던 지구가 1945년 7월16일

    미국에서 핵폭탄 실험 이후 몇십년 사이에 지구가 급속도로 망가

    지고 있는 그속에 우리는 지금 살고있다.

 

    맛있게 익은 사과를 지구로 본다면 핵폭탄 실험전에는 깨끗한

    사과가 실험후부터 겉모양을 보면 벌레가 파먹은듯 구멍이 숭숭

    뚫어지고 사과속은 병들어 언제 뭉그러질지 모를정도이다.

    지금 그나마 재앙을 막을 시간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

    들도 있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욕심만을 채우느라

    지구를 더 병들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본다.

    그 욕심때문에 지구가 망가지면 그들은 과연 어떻게 할까???

 

    재앙을 막을 시간이 있다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한시가

    급하며 지금이라도 당장 세상모든 사람들의 정신을 바꿔 자연을

    옛날처럼 되돌려야만 재앙에서 벗어 날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자연으로 되돌려저야만 우리가 살수 있고 다음세대가

    살아남을 수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