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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둘 달린 도롱뇽 발견 학계 보고..생태계 파괴 경종

호국영인 2014. 12. 12. 12:22

머리 둘 달린 도롱뇽 발견 학계 보고..생태계 파괴 경종

 

머리가 둘 달린 쌍두 도롱뇽 올챙이가 발견됐다는 보고가 학계를 통해 공개돼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이스라엘 하이파대학 군집생태연구소 연구팀은 이스라엘에서 쌍두 도롱뇽 올챙이를 발견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으며 이 연구소의 오리 세게프 박사와 안도니나 플라비코프 연구원은 도롱뇽의 사지 특히 머리의 변이가 관찰된 경우는 예전이 훨씬 드물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 머리 둘 달린 도롱뇽 올챙이 발견

↑ 머리 둘 달린 도롱뇽 올챙이 발견

 

이들은 이런 변이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수질 오염이나 방사선 변화, 작은 개체군의 근친 교배 등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에서 도롱뇽은 토양 및 수질 오염,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며 레온 블라우스타인 교수가 이끄는 이 연구소는 수년간 자연 및 공원 등의 생태계에 사는 기존 생물의 개체 수를 유지하고 위험으로부터 개체 수를 회복하기 위해 이런 특이한 생물 현상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하며 연구팀에 따르면 도롱뇽은 오염과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해서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개체이므로 환경 건강에 관한 신호 역할을 한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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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몸통하나에 머리가 둘 달린 것을 지금 발견하였다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보다 늦은 발견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지막 끝세상에 생태이겠지만 방사선과 수질 오염의 결과라 보고

    있으며 우리 인간들이 생태계조차 변형을 시켜놓은 것이며 생명체

    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무서운 사건이 아닐까하며 우리는 이세상

    살아 있다는 자체가 점점 힘들어 지는 결과가 아닌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