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모 어린이집 아동학대 CCTV 영상 모습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의 가해 보육교사에게 강하게 맞은 피해 어린이가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부모에게 말한 사실이 확인됐고 해당 보육교사가 상습폭행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혐의 입증에 중요한 피해자 진술이 확보됐고 16일 인천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이 아동보호기관은 전날 경찰과 함께 B(4)양과 부모를 사건 이후 처음으로 만나 피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앞서 아동보호기관은 사건 직후 인천 연수경찰서로부터 피해 상황을 통보받고 곧바로 B양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심리상태가 불안해 만나지 못했고 B양은 최근 어머니에게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이 사실을 전날 조사 당시 진술했으며 B양은 또 "선생님이 전에도 많이 혼냈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그랬다"고 어머니에게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날 경찰에 긴급체포된 A씨는 최초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공개된 한 차례 폭행 혐의만 인정하며 상습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으나 A씨는 전날 "다른 아이들도 때린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상습폭행은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처음 때린 거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으나 전문가들은 A씨한테 맞아 내동댕이쳐지듯 바닥에 쓰러진 B양이 울음을 터뜨리지도 않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줍는 CCTV 영상으로 미뤄 볼 때 예전부터 폭행을 반복적으로 당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동보호기관의 한 관계자는 "B양이 겁나서 폭행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먼저 말하지 못한 것 같다"며 "오늘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간 것으로 알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아 B양의 얼굴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아동폭행 어린이집에 붙어있는 사과문
인천의 한 어린집에서 보육교사가 4살 아이를 때린 사건을 두고 부모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인천 연구수 해당 어린이집 정문에 사과문이 붙어있다.
해당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사과문을 통해 "지난주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일로 충격과 함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저를 비롯하여 모든 보육 직원이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보육현장에서 발생하지 않아야 할 일이 저희 원에서 발생하게 되어 학부모님들과 우리 원생들에게 그리고 지역사회에 안타깝고 죄송스런 마음 금할 길 없다"고 사과했다.
~~~~~~~~~~~~~~~~~~~~~~~~~~~~~~~~~~~~~~~~
※ 모든 사람들이 영상을 보아도 어이가 없으며 이번이 처음이라는
교사의 답과는 무관하게 아이가 붕~~떠 날았는데 이것이 처음
하는 교사의 짓이라고 볼 수가 있을까.
어떻게 어린이를 폭행을 하면서 보육선생노릇을 하는지???
또한 보육원정문에 사과문 한장 달랑 붙여 놓고 무마하려는 생각
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육선생이 어린이를 폭행하는 것을 눈감았다는
것은 원장부터가 모두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며
내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것인데 어찌 진짜 어린들의
귀감이 되어야하는 선생 그들이 폭행자라니...
이런 곳에 무서워서 어떻게 어린이들을 맡길수가 있으며
이렇게 폭행당하며 큰 아이들이 과연 사회에서 무슨일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