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의 악몽'..中언론, 한국 원정수술 피해 조명
"누가볼까 외출도 못해"…해당 성형외과들 "허위주장" 반박
진(진<革+斤>·29)모 씨는 2013년 11월 중국에서 방영된 한중 합작의 성형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본 뒤 수술을 자원한 사례다. 그녀는 강남구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서 무료수술을 받았원래는 가슴부위만 수술하려 했지만 프로그램 관계자와 병원 측 종용으로 12개 신체 부위를 수술받았다고 진 씨는 그러나 수술이 끝난 뒤 마주한 얼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콧속 보형물은 비뚤어져 있었고, 얼굴은 비대칭이 됐다. 광대뼈도 짝짝이였고 아래턱은 쑥 들어가 역시 비대칭을 이루고 있었기에 신경보는 "진 씨가 현재 집에서도 안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한다. 평소에는 외출조차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신경보는 피해자들이 이제는 보상보다는 병원으로부터 한마디 사과의 말이라도 받기를 원하고 있다. 이 신문은 이날 피해자들의 실명과 실제 생활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공개하며 일부 한국 성형외과들의 '무책임한 의료행위'를 부각했고 그러나 이 기사에서 '가해병원'으로 지목된 한국의 일부 성형외과는 '허위사실'이라며 강하게 반박했고 A성형외과는 연합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이마, 코수술 등을 받았는데 염증이 생겨 재수술을 받았다"며 "문제가 모두 해결됐는데도 거액의 피해 보상금을 요구하며 한 달간 병원에서 행패를 부렸다"고 말했다. 또 이 여성은 현재 한국경찰에 의해 '기소유예'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 ※ 우리는 예뻐지려는 욕심에서 일어난 부작용의 결과라고본다. 몸둥이가 예쁘게 보인다고 다음세상을 좋은 곳으로 가는 것도 아니며 도리어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더 힘들고 어려움만 생겨 세상밖으로도 나가지 못하는 그런 결과를 만들기도 하는데... 물론 성형이 잘되어 부작용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되어 평생을 눈물로 사는 경우도 보았는데..
남보다 조금 못생겼으면 어떤가. 생긴대로 살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조금 예뻐지려다 평생을 고통속에 사는 일이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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