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교황 "기후변화에 대처할 시간 얼마 남지않았다"

호국영인 2014. 12. 13. 12:39

교황 "기후변화에 대처할 시간 얼마 남지않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페루 리마에서 열리고 있는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했고 가톨릭뉴스서비스(CNS) 등에 따르면 교황은 11일(현지시간) 보낸 메시지에서 "전 지구 차원에서 해결책을 찾을 시간이 점차 소진돼 가고 있다"며 "우리가 힘을 합쳐야만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EPA=연합뉴스)

↑ 케리 "싸울 시간 없다"…온실가스 감축 강조 (EPA=연합뉴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 고위급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케리 장관은 기후변화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따질 시간이 없다며 개도국들이 부당하다는 생각을 가졌어도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pa04525521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speaks during a plenary session at the 20th UN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20 in Lima, Peru, 11 December 2014. EPA/PAOLO AGUILAR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당사국 총회에는 195개국 대표가 참석해 지구 온난화를 촉발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새로운 국제적 합의를 끌어내려 하고 있다.

교황은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의 결정이 "전 인류, 특히 가장 가난한 사람들과 미래 세대에 영향을 끼칠 것이고, 나아가서는 우리의 윤리 도덕적 책임을 보여주는 것" 그는 또 기후변화가 해안지역 등에 끼친 영향을 보면 "우리가 기후변화에 소홀히 대처하거나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을 때 어떤 심각한 상황이 오는지를 알게 된다"며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일방적이거나 특별한 이해관계를 뛰어넘는, 정치·경제적 영향에서 벗어난 집단적이고 책임있는 대응이 있어야 한다" 교황은 이어 각국 지도자들이 "불신을 극복하고 연대의 문화를 진작시켜야 하며 만나서 대화해야만 그래야 이 행성과 인류의 보호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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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까지 지구를 살리는 이야기를 하고 또했으나 아무도

    알아 들으려고 하지 않았지만 이젠 교황까지 나서서 지구살리는

    온난화를 촉발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나섰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조치를 한다면 지구의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인데...

   

    세계 모든사람들이 지구 살리기에 참가하여 온실가스를 내뿜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지금이라도 온난화가 멈춰야만 다음세대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간이 남은 것이 아니고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해보는데까지 해봐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우리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이 아니겠는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