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밤에 또다시 함박눈 '펑펑'..강추위 이어져

호국영인 2014. 12. 3. 23:31

 

눈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밤에 또다시 굵은 눈발이 쏟아지겠고 또 강추위도 이어진다고 하는데 서울은 소낙성 눈이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으며 밤까지 눈이 날릴 수 있겠는데 충북과 전북 지역 곳곳으론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청도와 전북 경상도 내륙으로 눈이 내리고 낮 동안에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만 지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여 대기질은 아주 깨끗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면서 또다시 많은 눈이 쌓이겠고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지방 많은 곳으로 최고 15cm 내리겠고 경기 남부와 경상도 내륙에서도 최고 7cm의 눈이 예상되며 눈 대비 꾸준히 해주셔야겠고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서 곳곳이 빙판길이며 특히 이면도로 지나실 때 더 조심하셔야겠고 오늘 같은 날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거나 신발 밑창에 홈이 많고 딱딱한 것을 신으시면 낙상사고에 대비를 할 수 있다고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서울 영하 3.5도고 대부분 지방은 영상권에 올라섰는데 하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기온은 영하권을 밑돌고 있으며 낮에는 서울 0도, 대전·청주 2도, 전주 대구 5도까지 올라서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 오르겠으며 주말까지는 영하 5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 겨울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따듯하여

    11월 중순에 담근 김장김치가 쉴까 걱정하였더니

    이젠 날씨가 겨울이라고 확실히 알려주는 것같다.

 

    비오던 끝을 이어 흰눈이 펑펑 쏟아지는 듯하더니

    이젠 정말 춥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역시 춥기는 추워야 겨울이 아닌가한다.

    갑자기 첫 추위라 그런지 온몸이 옴추라든다.

 

    강추위가 계속된다고하니 한겨울의 시작인가.

    이런 추위가 우리나라뿐이겠는가.

    미국뿐만아니라 일본까지 추위가 심하다고하니 

    그냥 추위가 세계를 강타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세상은 그냥 흘러 가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한번 더 생각에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하늘을 화나게 하지 않게 말이다.

    세상의 변화를 빠르게 보지 않으려면...

    이밤에 쏟아지는 흰눈을 맞으며 정신을 차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