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인 촌엔 은행이 많이 떨어지고있다.
호국인 촌엔 요즘 은행이 많이 떨어지고있다. 숫 나무에서 어떻게 은행이 열리는지 알 수는 없지만 호국인 촌의 은행나무엔 몇년전부터 열리는 은행나무와 올해 새로이 열리는 숫은행나무까지 모두가 은행이 열리는 것이다.
그중에 굵은 열매가 열리는 은행나무는 매년 많이 열리기는 하였지만 올해는 너무 많이 열리다보니 열매가 작아졌다. 오늘도 우리는 냄새가 많이나는 은행를 주우면서 지난날 은행나무 사건을 생각해보니 해마다 떨어지는 열매이지만 오늘따라 왠지 가슴이 저린다
줍자 마자 바로 양백산 소백산쪽에서 흘러내려가는 개여울 물에 씻어놓는다. 이렇게 우리는 많은 은행을 우리 호국인 촌의 식구들과 익혀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그뜻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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