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을 한바퀴만 돌면 우리는 아름다운 가을의 자연을 만난다. 울긋불긋한 꽃도 어여쁘지만 우리의 먹거리가 익어가는 즐거움이 눈에뛴다. 세상에 모든 아름다움도 식구경이라고 했던가.
누렇게 익은 호박이 나이먹었음을 자랑하는 것같고 박이 주렁주렁 박꽃이를 하면 좋을 것같다. 수세미가 미용에 좋다고 하던데... 모두가 자연 그대로 시골의 전경이다. 이제 얼마 있으면 벼를 다 벨 것인데 벼를 베기전에 참새들이 무척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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