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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는데 역시나..일본 폐기물서 '세슘' 발견

호국영인 2014. 9. 30. 04:43

설마했는데 역시나..일본 폐기물서 '세슘' 발견

 


지난주 저희는 일본 방사능 오염지역의 폐기물이 아무런 검사도 없이 무더기로 우리나라에 반입된다는 기사를 전해드렸는데요. 일본산 폐기물에서 우려했던 대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체에 많이 노출될 경우, 암과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슘이 나온 건데요. 일본에서 폐기물로 들여온 석탄재의 경우 시멘트 제조에 사용되는데, 아파트를 포함한 각종 공사에 이런 시멘트가 사용될 가능성이 크며 환경부가 지난 5년 동안 일본에서 수입한 각종 폐기물의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입니다.

2012년 8월 이후 4차례 검사를 했는데 매번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으며 지난 1월엔 일부 폐기물에서 kg당 최대 20 베크렐이 넘는 세슘이 나왔지만, 아무 조치 없이 수입이 허가됐습니다.

[환경부 관계자 : 폐촉매 등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적인 부분은 원안위하고 상의를 해야겠지만, 무슨 법률 근거로 반송 조치를 할 수 있을까요.]
세슘은 호흡기나 음식 등을 통해 인체에 들어온 뒤 근육 등에 쌓여 피해를 끼치며 전문가들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생긴 방사능이 폐기물에 묻어 왔을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서균렬/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 세슘이 나온 건 원전사고가 있었거나 핵실험을 했거나 둘 중 하나죠. 특히 세슘134가 나온 건 후쿠시마가 주범일 수밖에 없다는 거죠.]
국내에 수입되는 일본산 폐기물은 해마다 늘면서 지난해 161만 톤에 달했고 일본이 수출하는 폐기물의 96%가 한국에 밀려오는 상황에서 세슘 검출이 실제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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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는 단양도 GRM이라고 하는 그곳에 일본서 폐기물을

    들여다 태우고있어 그장소에서 부터 4km까지도 역한 냄새가

    풍겨서 산책을 하면은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운 생각이와서 

    요즈음은 거리운동을 잘안하는 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꼭 일본 세슘까지 들여와 국민들의

    건강까지 헤쳐가면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알 수없다.

    적은 돈을 벌고자함에 수많은 사람들이 암병에 걸리면 더 많은

    돈이 나간다는 생각은 왜 안하는지 알고싶다.

 

    높은 곳에 계신 몇몇 사람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욕심 때문에

    국민들이 병들어 간다는 것을 높은 곳에 계신분들은 왜 모를까.

    단양에도 GRM으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기에 우리는

    건강문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건강해야 자신을 지킬 수 있으며 정신도 바르게 찾을 수 있다.

    당장만 생각하지말고 미래도 생각해보고...

    대한민국 후세들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