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가진 생명들...
가을비가 촉촉히 대지을 적시고있다
여기저기 떨어진 나무잎들이 역활을 마무리 하듯히
땅에 누워서 누군가을 기다리는것처럼 바라보고있다
자유를 가진 사람들의 마무리을 생각해보면서
말없는 하늘에게 생명들의 가는길을 물어본다
지난날 호국인 촌 식구님의 말이 생각난다
강아지을 키우면서 정이들어 강아지에게
다음세상에 태어날때는 사람이 돼어서 태어나라고 하였는데
어느날 그 강아지가 세상을 떠났는데
프랑스에서 파란눈을 가진 사람으로 태어나있더라는 이말
그 말을 하는 그 얼굴은 천사의 얼굴로 보였다
우리가 사는 이세상 사람만 생을 가진것이 아니라는것을
사람들은 알면서 살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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