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우주서 찍은 가장 슬픈 사진"..ISS서 포착한 '이·팔 교전'

호국영인 2014. 7. 27. 22:57

"우주에서 찍은 가장 슬픈 사진"

 

 

 

지구 밖에서도 번뜩이는 인간의 광기(狂氣)를 볼 수 있는 모양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의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거스트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사진 속 장소는 보름 째 치열한 교전과 공습이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다. 우주비행사 거스트는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내 생애 가장 비극적인 사진"이라는 글을 남겼고 거스트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도 이스라엘과 가자 상공 위로 날아다니는 로켓과 폭발을 볼 수 있다" 면서 암울한 상황의 소회를 밝혔다.

 

그의 주장대로 현재 이 지역 상황은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 악화일로를 겪고있으며 문제는 국제사회의 휴전 중재 노력이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이스라엘 군과 하마스 측은 26일 오후 2시부터 12시간 동안 임시 휴전하기로 합의, 문제해결의 희망이 보이는 듯 했다. 이후 이스라엘 정부는 12시간의 휴전을 끝내고 24시간 더 인도적 휴전을 연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하마스의 거부로 10시간 만인 27일부터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무려 1000명, 이스라엘 사망자 수는 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망자 중 74%는 민간인으로 30%는 어린이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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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그분 말씀 중 이스라엘쪽에서 전쟁이 시작하여 세계가

    멸망속으로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점점 더 심각하게

    요즘은 치열해지는 교전 속에서 벌써 1000여명이 넘었고 우주

    정거장에서까지 로켓과 폭팔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암담하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때문에 모두가 죽는다는 것을 왜 모를까.

    어느쪽으로든 살아남는 길을 잡아야하는데 딜레마에빠져 그저

    허우적거리며 전쟁놀이를 재미삼아 하는 것같다.

    시키는 명령권자 자신만이 죽으면 되는데 애꿎은 민간인과

    어린아이들만 죽어가고 있으니 안타까울뿐이다.

 

    세상은 이미 밭갈이가 되어가고 있는데 극과극에서 서로가

    돕지못 할 망정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고만 있는 것이다.   

     세상의 끝을 보아야만 전쟁이 끝이 나려나???

    세상의 끝을 보면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살아 남을 것인지..

    한시가 급하게 우리는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안되는데.

    자신을 위해서 정말 정신 차리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