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변화를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을지...

 

   세상의 변화를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을지...

 

  요즘의 날씨는 예전보다 훨씬 무덥다.

  단양의 집은 산자락끝이라 덥다는 생각없이 살지만

  다른 곳은 엄청덥다는 생각이 앞선다.

  세상이 온난화라는 이유에서 덥다고들하지만  

  세상의 더위는 온난화를 생각하기보다는

  무언가가 잘못된 곳에서 부터 비롯된 것이 아닌가한다.

  사람들이 인정하기는 싫겠지만

  분명 이유가 있는 흐름이다.

 

  모든 식물들이 제철을 모르고 자라고 있으며

  옛부터 따져 오던 24절기는 언제부터인가 맞지않는

  절기가 되어버렸으며 그 24절기를 지키면

  우리가 먹는 먹거리가 제대로 되지가 않는다고 본다.

  하기사 요즘은 겨울에도 하우스재배를 하기에

  여름에 먹는 수박을 겨울에 먹는 시대인데

  절기가 무슨 무슨 소용이있겠는가. 

 

  식물이든 동물이든 모두가 잘못된 세상속에서

  그중에 사람들까지 바른 정신으로 사는 사람이 과연...???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모두가 자신밖에 모르는 욕심속에서 정신이 올바를까?   

  더위까지 변해버린 요즘의 세상에 무엇하나 똑바른 것이 있는지

  정말 안타깝고 답답한 세상이다.

  그래도 몇년전만해도 이정도의 더위는 아니었는데..

  사람들 생각도 이정도로 극단적으로 변하지는 않았다고 보는데

  언제나 세상의 변화를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