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소행성 '커리클로'서 고리 발견..405년 상식 깨져

호국영인 2014. 3. 28. 06:29

 

소행성 '커리클로'서 고리 발견..405년 상식 깨져

 

 

토성과 천왕성 사이의 소행성 '커리클로'에 토성과 같은 고리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지금까지 고리를 두른 태양계 천체는 목성과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기체로 이뤄진 큰 행성 밖에 없다고 여겨져 왔지만 이번 발견으로 이같은 상식이 깨졌고 이탈리아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1609년 망원경으로 토성 고리를 발견한 이후 405년 만의 깜짝 발견이다.

 

브라질 국립천문대유럽남방천문대 등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커리클로가 주위에 이중 고리를 두르고 있다는 걸 관측했으며 관측 결과 커리클로가 두른 이중 고리는 너비가 각각 7km, 3km이며, 궤도 반지름은 각각 391km, 405km, 또 두 고리 사이의 간격은 8km이며 분광 분석 결과 커리클로의 고리에는 얼음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커리클로는 태양에서 최소 20억km, 최대 28억km 떨어진 타원형 궤도를 돌고 있는 소행성이며 특히 크기로 따지면 달의 3백분의 1, 지구의 만5천분의 1에 불과해 대형 가스 행성만 고리를 가지고 있다는 통념을 깨 주목되고있으며 과학 학술지 '네이처'는 이 연구 결과를 실은 논문을 온라인 선출판 형식으로 실었다.

 

~~~~~~~~~~~~~~~~~~~~~~~~~~~~~~~~~~~~~~~~~~~~~

※ 세상의 끝에 서있다보니 지금까지 우리는 통념에 의하여 그것외에는    

    딴 생각을 해보지를 않았다고 보며 이제 새로운 행성에 의하여 다른    

    행성에도 띠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기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본다.

    우주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하고 보았던 것외에 새로운 것을 많이      

    발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우주라고 변하지 말라는 법이 없으며 왜이렇게

    뒤바뀌고 있는지를 알려고 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