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문헌에 나오는 눈 달린손

호국영인 2014. 1. 18. 05:35

 

 

ㅡ 문헌에나 나오는 눈  달린손 ㅡ(호국인촌)

 

우리 딸이 두 살 때쯤인가?

그 때쯤 그분께서는 옛날에 서울에서 ㅂ 소아과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 알아 주는 의사집안의 둘째아들이었고 교수의 형님은

인천에서 병원 원장이기도 하였으며 그 교수는 부부가 다 교수였습니다.

그 부부교수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들의 몸을 돌보아 주실 때입니다.

 

교수부부는 자기들 몸이 좋아지니까

하는 말이 교수의 아들이 유치원 다니는데 몸이 안 좋다 보니 힘이 없고 아이들과

어울림도 싫어하고 집에서도 방에만 붙어 있으니 걱정이 된다며

아들을 좀 돌보아 주셨으면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분께서는 어른 보다는 아이들을 우선 먼저 순위로 대우해주시는 분이신데

당연히 아들(도민)을 데리고 오라고 하셨던것입니다.

부부를 다 고쳐 주시고 그분은 교수의 아들까지 고쳐 주셨습니다.

도민 이는 몸이 안 좋다 보니 아예 놀자는 말도 없었고 도리어 도민이 아빠가 놀자면

도망가던 아이가 그분께서 고쳐주시고 부터는 이제는 힘이 솥구치는지 공을 들고와서

공놀이를 하자고 조르기도 하고 체육공원에서 공놀이를 하자고 하여

아주 귀찮아 죽겠다고 하며 반대로 이제는 아이가 자꾸 놀자고 하니까 반대로

도민이 아빠가 힘든다고 피하게 되더라고 하는 말씀을 그분께 들었습니다.

 

이렇게 교수를 비롯하여 손을 대주시고 계시는 그곳에 어느 날 중국에서 사람을

연구하는 박사팀들이 그분가시는 그곳에서 볼 일이 있어 왔다가 그분께서

사람들을 손으로 고쳐주시는 것을 보게 되었지요.

그분께 설명을 듣더니 박사팀들은

바로 그분께 손을 연구 할 수 없느냐고 물었다고합니다.

그분께서는 그 사람들에게 연구 대상이 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중국의 박사팀들은 자기들이 연구하는 과정에 옛 문헌을 찾다보니

딱 한줄 손으로 사람을 고치는 대목이 있었다면서, 사람을 고치는 그 손에는

눈이 달린 손이라고 씌어 있다고 하는이야기를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그 박사팀들은 그분께 손을 꼭 좀 연구하게 해달라고 부탁 또 부탁하며

가시는 곳 마다 하다못화장실까지도 쫓아와서는

연구 할 수 있게 하여달라고 사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을 진짜로 안다면 어느 누구든 그분을 만나보고 싶고 만나서 뵙고나면

그분옆에서 떠나고 싶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은 사람을 연구하는 박사팀의 말 같이 정말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병원 같으면 다리가 아프면 다리한쪽만 수술을 하던지 물리치료를 하던지

약을 먹든가 하지만 그분의 치료는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분께서 손만대면 신기하게도 온몸의 아픈것이 고쳐는 만병통치 같은 것입니다.

다리가 많이 아파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고 하면

그분께서 손을 대어주시면 그것도 내가 제일 아파서 통증을 느끼는 곳만 찾아

손이 가그곳의 아픔이 정말 신기할 정도로 언제 아팠었나 싶게

아픔이 없어지면서 편안해지는 것은 그 손이 눈이 달려있기 때문일겁니다.

그분은 당신의 손으로 상대방의 나쁜 이물질들을

모두 당신의 몸으로 빨아드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분의 손에 눈이 달리지 않았으면 저 자신도 모르고 있던 아픈곳을 그렇게

찾아 다니면서 고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그분은 대단한 힘을 갖고 계시기에 희귀병이라든가 암 등등

열거하기가 너무 많아 쓰지 않아도 지금까지 고쳐나간 분들이 알것입니다만.

정말 그분의 치료는 말로 표현을 다 할 수가 없지만

온몸이 아프던 것을 찾아 다니며 고쳐 주시는

그분의 손은 사람의 손이 아니고 신의 손이라고 표현을 하여야겠습니다.

중국에서온 사람을 연구하는 박사팀은 그분을 그렇게 쫓아다니며

사정을 하여도 그분이 대답을 하시지 않으시니까

아쉬움만 남기고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연락처만 남기고

그냥 돌아 갈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분은 그렇게 당신의 손에 눈이 달렸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사람들에게 말씀을 하시는 법이 없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