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못합니다" 두 번째 성토대회 '열기'
'안녕 못한' 학생들, 동국대에 모여 고용안정·철도 민영화 등 날 선 비판
최근 전국 각계로 확산되고 있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운동의 뜻을 잇는 두 번째 성토대회가 열렸다. 17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정문 근처 이해랑 예술극장 앞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학생들이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길바닥에 자리를 깔고 앉기 시작했다. 학생들 곁에 세워진 팻말에는 공공부문 민영화를 의인화해 풍자하면서 인기를 모았던 '민영아 어디서 잤어?'라는 '안녕들 하십니까' 시리즈 대자보가 붙었다.
어느새 150여 명의 학생들이 손에 촛불을 들고 자리를 채우자 본격적인 성토대회가 시작됐다. 이들은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안녕하지 못하다"고 화답하며 대회를 시작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경찰행정학과 4학년 정성인 씨는 "고려대학교에서 시작한 대자보 한 장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모두가 고민을 털어놓는 문화가 싹트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나도 곧 취업준비에 매진해야 하지만 그 전에 다양한 문제를 함께 얘기하고 방향을 찾아가는 대학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 안녕하십니까??? 요즘은 모두가 안녕하지 못한다고 보고있다. 물론 개개인은 말할 것도 없지만 어떤 단체도 그렇고 각국나라들도 그렇다고 보고있으며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도 안녕하지 못하다. 또한 우주를 놓고 보면 천체판까지 모두가 안녕하지 못하다고 본다.
이모두가 우리가 만들어 놓은 결과가 안녕하지 못하게된 동기이다. 세상이 어지러운 것도 그렇고 지구에 엄청난 변화로 베트남에는 흰눈이 20cm까지 온 것이라든가 이스라엘도 그렇고 이집트까지 모두가 엄청난 문제가 생긴 것인데 어찌 안녕 하시겠는가. 지구자체가 80퍼센트 이상 망가져있으니까 안녕 못한 것이 아닌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이모두가 다 안녕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 보았으며 개개인 간에도 모두 안녕 했으면 하는 마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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