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이야기

시마네현 의원 "독도가 지역구" 한국의원 앞 망언

호국영인 2013. 12. 2. 06:12

 

시마네현 의원 "독도가 지역구" 한국의원 앞 망언

"냉기류 극복하러 왔는데…있을 수 없는 일"

 

시마네(島根)현을 지역구로 둔 일본 자민당 의원이 한국 의원을 초청한 행사에서 독도가 자신의 지역구라고 말해 양국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 30일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열린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미래위원회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다케시타 와타루(竹下亘) 자민당 중의원은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어식 표기)가 속한 시마네현 국회의원"이라고 한국 의원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다케시타 의원의 지역구는 시마네현 제2구다.

 

일본은 시마네현이 1905년에 독도를 산하로 편입하는 고시 40호를 발표하면서 독도가 자국 영토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케시타 의원은 "오늘은 이런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지만 이내 한국 국회의원의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 김재윤 민주당 의원 등이 한국 국회의원을 초대한 자리에서 그렇게 인사말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한국 측 위원장인 김정훈 의원에게 정회를 요구해 이에 따라 30∼40분간 정회했다.

김정훈 의원 등과 협의를 거쳐 일본 측 위원장인 마카즈키 다이조(三日月 大造) 일본 민주당 의원과 다케시타 의원이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었음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 의사를 밝히고 나서 회의가 재개됐고 악화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에서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발언이 양국 간 불신을 키울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재윤 의원은 "양국 간의 냉기류로 재일 교포가 가장 큰 고통을 받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왔는데 갑자기 이런 식의 발언을 꺼낸 것은 도발 수준"이라며 "의도했건 안 했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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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답글이 있었다.(역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공부를 좀 더 심도있게 하여야

      할텐데 그렇게 되면 거짓말을 할 수가 없으니 무식하게 밀어 부치는 것이다. 독도는 신라

      시대 이전부터 한국인들의 어업을 위하여 활동하던 영역이기에 역사적으로 한반도에  속한

     섬이며, 심지어 일본 정부에서 공문서로 독도는 조선 땅이니 일본인들은 출입을 하지말라고

     법으로 금했던 과거조상들의 서류조차 읽어보지 못한 무지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만약

     알고도 독도는 일본땅이고 자신은 독도를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이라 했다면 한일 관계를

     막장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라는

   글을 보고 우리국민 들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국회의원들이 재일 교포들이 고통 받기에 이를 극복하기위한 

   행사에 참가해 문제를 일으킨 정신나간 자민당의원 발언에

   제대로된 대꾸한마디도 못하고 온 것이 화가 나는 뉴스다.

   일본은 언제나 진실을 말하고 살려는지...

   또한 우리는 언제나 제대로된 확실한 말을 하면서 살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