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4대 종단 일제히 '朴대통령 사퇴 촉구'

호국영인 2013. 12. 1. 00:44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시국 미사'서 촉발…종교계 확산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의 시국 미사가 촉발한 대통령 사퇴 촉구 움직임이 종교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소속 교무 30여명은 29일 전북 익산시 원불교 중앙총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교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일련의 사건은 우리나라가 이룩해 놓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법질서를 훼손시킨 엄청난 국기문란"이라고 규정했다. 사회개벽교무단에는 원불교 전체 교무 1천600여명 중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승려들도 28일 서울 조계사에서 국가기관의 불법 선거개입 관련자 처벌과 정부의 대국민 사과 등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1천12명이 참여한 선언문에서 "대통령선거에서 국가 권력기관이 조직적으로 동원돼 민의를 왜곡한 사건과 이 사건의 수사에 정권이 개입하는 것을 보면서 민주주의의 시계가 거꾸로 가는 극한 절망을 경험하고 있다"며 "현 사태를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린 심각한 헌정질서 파괴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30여개 개신교 단체로 구성된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도 27일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8대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또 광주지역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대표들은 다음 달 5일 오후 광주YMCA에서 시국선언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의 시국 미사가 불을 댕긴 정권 퇴진 운동이 종교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양상이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성난 목소리가 전부는 아니며 '침묵하는 다수'가 있다"면서 대통령 사퇴 촉구 움직임을 평가 절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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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대통령선거를 왜 하였으며

    그때 누구에게 도장을 찍었나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누구를 찍었든 지금 우리나라 대표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잘못된길로

    국민을 끌고가지 말아야하고 국민은 지난날 설혹 잘못이 있더라도

    지난일도 덮어 줄 주도 아는 아량도 있어야 하는 것이며

    국민 투표를 한번 하려면 얼마나 많은 국고의 돈이 들어가며 

    시간적으로도 많은 적자가 난다. 

 

    종교라는것은 좋은 곳으로 가고자하는 자신들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며 종교지도자라면 정신세계로 이끌어 주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찌 종교지도자들이 정치세계에 나서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지않는 뉴스 행동하는것을 보니 안타까운일들이다

    종교지도자들은 현실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정신을 이끌어주고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해 새로운것을 창조하여

    불편하지않게 국민이 잘살수있도록 이끌어 나가는것이 아닌가. 

 

    세상 이치는 흐름대로 흘러가는데 우리들이 이러고 저러고 할 뿐

    이렇게해서는 안되는 위태위태한 상태로 끌고가려는 종교지도자

    들인지라 걱정이 앞선다.

    우리는 자신들이 할 일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살았으면 한다.

    그것만이 사회를 위하는 것이며 나자신을 위하는 길이 아닐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