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전기요금 인상 첫날..'절전 비법' 찾아라

호국영인 2013. 11. 22. 06:30

 

전기요금 인상 첫날..'절전 비법' 찾아라

 

 

오늘(21일)부터 전기 요금이 인상돼어 안쓰는 전기 용품 전원 꺼놓는건 기본이고, 또 어떤 방법이 있을까?

안 쓰는 TV와 비데의 플러그를 뽑아두며 외출할 땐 조명 전원을 모두 끈다.
[양정숙/주부 : 그것도 다 꺼버린다고. 불이 안 켜지고 깜깜하게 있으니까 전기요금도 안 나오죠.]이렇게 대기 전력이 새는 걸 막아 약 5%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절전형 제품을 찾기도 하고
[김다이/주부 : 전기요금이 오른다고 하니까 집에 있는 조명을 LED 제품으로 바꿔보려고 이렇게 나왔어요.] 지난 1월 전기요금이 올랐을 때도 절전형 제품의 매출은 단기간에 크게 늘었지만 이번 전기요금 인상으로 절전 고민이 더 커진 것이다.

서울시내 한 대형 백화점은 70와트짜리 매장 조명들을 20와트 LED 조명으로 서둘러 바꿨다. 

[김종일/신세계 시설운영팀 과장 : 50% 정도가 조명 쪽인데 LED 교체 공사로 인해서 15% 정도 절감 효과를 봤습니다.]

철강 업체도 비상이 걸렸다.
[김기종/포스코 기후에너지그룹 팀장 : 경제성이 없어 버려지고 있는 중저온의 폐열을 회수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기술개발 확대 등을 통하여 자가 발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요금 인상의 실제 충격은 다음 달 고지서가 나와야 실감이 나겠지만, 발 빠른 기업과 가정의 발등에는 벌써 불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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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또 전기요금이 올랐다. 

    오르던 안오르던 우리나라에서 석유 한방울 나오지 않기에

    최대한 아끼는 것이 중요하며 절전 할 수있는 방법을 찾는

    다면 그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언젠가는 무한에너지가 나온다면 석유를 쓰지 않고 공기에서

    나오는 전기를 쓰게된다면 그때는 전기요금 때문에 마음상할

    일들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우선 지금은 전기를 아끼는

    방법을 알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