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하루 새 토네이도 80개 강타..폐허 된 美 도시

호국영인 2013. 11. 20. 06:48

 

하루 새 토네이도 80개 강타..폐허 된 美 도시

 

 

↑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자리

 

미국 중서부에 하루 사이 80개 넘는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8명이 숨지고, 다친 사람도 200명이 넘는 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지나는 곳마다 폐허더미만 남았고 초속 90미터 강풍에 집 지붕이 종잇장처럼 뜯겨 나가고, 가로수와 전선주는 맥없이 쓰러졌고 미 중부 일리노이주에서 시작된 토네이도는 미주리와 인디애나, 미시간주 등 12개 주를 차례로 휩쓸었다.

[채스티 타보르/피해주민 : 정말 무서웠어요.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루 동안에만 80개가 넘는 토네이도가 덮치면서, 8명이 숨지고 200명 넘게 다쳤고 일리노이 주를 비롯한 60만 명의 주민이 정전 피해를 겪었으며 현재 각급 학교엔 휴교령이 내려졌고, 주 방위군까지 동원돼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팻 퀸/일리노이 주지사 : 모두 한마음으로 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선량한 일리노이주 주민들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토네이도는 북쪽의 찬 공기가 멕시코만에서 불어온 덥고 습한 공기와 뒤섞이면서 만들어졌고 토네이도는 주로 3월과 6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데 11월에 80여 개가 넘게 거의 동시에 발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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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어떻게 하루 사이 80개가 넘는 토네이도가 지나갔는지.. 

    토네이도 하나가 지나가도 피해가 엄청난데 하물며 80개가 넘는

    토네이도라면 그곳에 남아 있다는 것자체가 신기한 것이다.

 

    미국뿐만아니라 서양에서도 아시아권에서도 지금 폭풍과 폭설을

    비롯하여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나고 화산마져 폭발하는등 하나

    같이 온전한 나라가 없는듯한 세상의 막바지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엄청난 토네이도가 지나갔고 변화무쌍한 기류에 눈하나 깜박이지

    않는 사람들은 끝세상 끝에서서 살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이 아니고

    자신들의 사리사욕만 채우려고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신의

    몸둥이 하나만을 위하는 사건사고가 얼마나 많은 세상인가.

 

    암흑같은 세상으로 변하고 있는 재난속에서 우리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를 하늘을 원망하고 있는 말뿐이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하늘이 너무하십니다.'등

   

    우리는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진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하며 어떻게 살아야만

    바르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인지 자신을 되돌아보자

    무엇이 잘 못이고 무엇을 잘 못하였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