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의 날씨
반소매옷이 어그제인데
긴소매에 두꺼운옷까지 착용을 하고 나선댜
그래도 차거운 바람이 스친다.
아궁지에 불을 짚히고는 산으로 향한다
호국인촌 하루일과속에서 유일하게 가는곳이 있다
작은 체소밭이 나를 반겨준다.
밤사이에 산짐승들의 방해가 없는가 보다
이곳 저곳에 눈길을 돌리고
나 자신에 긴호흡을 하고 잠시 눈을 감아본다.
오늘도 나을 알고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시간이 만들어지길 마음으로 기원을 해보며
초겨울의 추운날씨 건강 하길 바라는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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