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순간 인생을 사는 것인데...

호국영인 2013. 9. 28. 11:01

 

순간 인생을 사는 것인데...

 

 

 

               하늘에 구름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커다란 화폭이 아닐까.

             그림을 그리고는 바로 다른 그림을 그려서 

             다시 볼수 없는 안타까움을 갖고 있지만 

             순간을 잘 이용한다면 그 그림을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줄수도 있고

             자신이 잘 간직할 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은 항상 빨라야 순간의 포착을

             잘 할 수가 있는것인데...

             하늘을 향하여 귀천을 하는듯한 용두마리의

             멋스러움을 찍으려고 폰을 찾는 시간에

             구름은 그 만큼 사라져버려

             또럿함이 없어져 버린 아쉬움이남는다.

 

             요즘 호국인 촌 하늘에는 알 수없는

             구름들이 하늘에 그림을 그리고 사라진다.

             사람도 태어나 정신없이 살아가는

             꿈속처럼 살다가 사라져가는 구름처럼

             순간인생을 사는 것인데

             그 순간속에 희노애락을 나자신 찾으려는

             희노애락으로 바꿔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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