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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우·태풍 영향 아시아 곳곳 '물난리'

호국영인 2013. 8. 22. 06:58

 

기습 폭우·태풍 영향 아시아 곳곳 '물난리'

 

필리핀 마닐라 도시 절반 잠겨 사흘째 마비

 

 

기습 폭우와 제12호 태풍 '짜미'(Trami) 등의 영향으로 필리핀과 중국 등 아시아권 곳곳이 물난리를 겪고 있다. 필리핀 방재 당국에 따르면 북부 루손 섬 일대에 쏟아진 폭우로 21일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수도 마닐라는 도시의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기면서 정부기관과 각급 학교, 외국 공관, 기업 등이 문을 닫는 등 도시 기능이 사흘째 사실상 마비돼 혼란상을 연출했다.

당국은 마닐라와 북부 일로코스, 루손 섬 중부와 남부 등 115개 도시, 1천28개 마을에서 106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고 이들 가운데 13만 2천900여 명이 현재까지 루손 섬 일대 425개 대피소에 머물고 태풍 짜미의 직간접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로 최소한 513개 지역이 물에 잠겼고 또 8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아울러 36채의 가옥이 전파되거나 일부 파손됐다. 마닐라 등 루손 섬 일대 도로 88곳이 산사태와 침수사태로 등으로 끊긴 것으로 조사됐다. 대만에서는 태풍 짜미가 지나가면서 국제선 항공편과 고속철도 등 간선 교통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대만증권거래소는 이날 하루 휴장했고, 타이베이를 비롯한 북부권 대부분 도시의 행정기관과 학교 등이 문을 닫았다.

중국에서도 폭우 피해가 잇따랐다. 칭하이(靑海)성 하이시(海西) 멍구주(蒙古族) 짱주(藏族)자치주 우란(烏蘭)현에서 20일 밤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 2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우란현은 구조대를 동원,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선 최근 북쪽의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남쪽으로는 광둥(廣東)성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기습성 폭우가 쏟아져 막대한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국무원 응급지휘센터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헤이룽장성 등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홍수피해 방지 및 피해 복구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라고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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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안 나라들이 물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우리주위에는 하나같이 물난리를

    겪고있다고 보며 우리나라만이 그래도 태풍이 올라오지 못

    하고 있으며 세계 모두가 하나같이 문제가 많은데 우리나라

    만이 시끄러운 것같아도 사고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이렇듯 세계가 산불을 비롯하여 화산과 태풍으로 물난리등

    흔들리고 있는데 사람들 생각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알 수

    없지만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하게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마지막 끝세상의 본보기를 보여준다고 생각을 

    갖게 하는 요즘이라 이런 뉴스를 보면 입이쓰고 안타까운

    마음뿐이며 눈감고 귀막은 세상을 뭐라 할말이 없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