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31분께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의 활화산인 사쿠라지마(櫻島) 화산이 폭발적 분화를 일으켰다고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규모는 중간 규모다. 연기는 분화구에서 약 5000m 상공까지 상승, 사쿠라지마 화산 관측 사상 가장 높이 치솟은 것으로 기록됐다. 사쿠라지마 화산은 올해 500번째 폭발적 분화를 일으켰다.
화산재는 바람을 타고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중심가까지 날아갔고, 시내에선 일시적으로 상공이 순식간에 어두워지면서 우산을 쓰고 재를 피하는 행인들과 시야가 악화돼 라이트를 켜고 운행하는 차량이 눈에 띄었고 가고시마 기상대는 화산재가 5,000미터 상공까지 치솟은 것은 지난 1955년 이후 58년만이고 또한 다량의 화산재가 선로에 쌓이면서 철도 운행이 지연되는 등 곳곳에서 화산재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세상이 어떻게 변하려고 용트림을 한다고 보는데 일본에서는
오늘 58년만에 5000m까지 연기가 분출하는 화산이 폭발하여
대량의 화산재가 쏟아져내려 우산을 쓰고 재를 피하는 행인들과
라이트를 켜고 주행하는 차들이 목격되었다고한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백두산이 폭발하였을때는 과연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나라에도
소리없이 백두산밑에 끓고있는 용암이있기에...
남의나라 불구경은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도 비껴 갈 수없는 백두산의 폭발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