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요즘, 학원가에선 선행학습 바람이 도를 넘어 의대 입시 전문이라는 학원에선 초등학생에게 고등학교 수학과 의대 예과 과목을 가르친다는데, 사교육 광풍 그 끝은 어디일까? 서울 강남의 한 학원이 주최한 의대 입시반 설명회. 중학생은 물론 초등학생 학부모들까지 몰려 빈 자리를 찾기 어렵다. ◀SYN▶ 초등 6학년 학부모 "(의대는) 최상위권 아이들이 가는 학교니까 초등학교 6학년까지가 결정적 시기라고 그러지." 학원 측은 최대한 일찍부터 준비해야 의대를 갈 수 있다며 선행학습을 부추깁니다. ◀SYN▶ 00학원 의대관 원장
※ 아무리 끝세상이라고 해도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하는지. 4살짜리에게까지 고흐나 고갱 등의 명화를 소개하는 회당 15만원짜리 수업이 인기이고 선행학습이 도가넘쳐 초등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수학과 의대 예과 과목을 가르친다고 하니 완전 사교육 광풍속에 과연 아이들은 온전할까???
우리는 왜 이렇게까지 아이들에게 자유를 속박하며 공부 공부를 부르짖어야 할까. 공부를 잘한다고하여 그아이의 일생이 편안하다고 볼 수가 없다고 보며 공부를 못했다고 평생이 불행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현대그룹의 정주영회장님 같은경우 소학교밖에 나오지 않았어도 그는 대그룹의 회장까지 하지 않았는가. 회장님이 대학을 나온것도 아니고 소학교만 간신히 나왔 으나 그래도 그는 엄청나게 성공을 하였다.
이렇듯 우리는 어린나이의 아이들에게 공부라는 무거운짐을 지워줘야할까하는 생각이며 인성교육을 시키지 않아 자신 하나밖에 모르는 아이들로 자라고 있기에 사건사고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아닌가. 부모가 우선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아닌가한다. 공부가 인생에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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