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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기의 영웅, 이윤혜,부상당한것도 모르고

호국영인 2013. 7. 9. 06:28

 

아시아나 사고기의 영웅, 이윤혜,부상당한것도 모르고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헌신적인 모습으로 승객 대피에 앞장선 이윤혜 케빈매니저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긴급한 현장에서도 눈물을 흘리는 채로 승객을 등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승객 대피에 앞장섰다는 모습이 탑승객 및 목격자 증언을 통해 전 세계로 알려지고 있다. 이 케빈 매니저는 입사 19년차로 우수승무원 부문 등 14회나 우수승무원에 뽑힐 만큼 평소에도 모범적인 승무원으로 꼽힌 인재로 알려졌다.

 

8일 외신 등에 따르면, 탑승객들은 사고 당시 한 여자 승무원이 '영웅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들 증언에 따르면, 당시 이 케빈매니저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비행기 통로를 통해 승객을 등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승객 대피에 앞장섰다. "몸짓이 작은 여 승무원이 너무나 침착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현장에 급파된 소방당국 역시 이 캐빈매니저를 '영웅'으로 칭송하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 캐빈매니저는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승객 대피를 책임졌고, 끝까지 현장에 머물다 의료진의 권유에 마지못해 병원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혜 캐빈매니저는 1995년 3월 입사한 19년차 승무원으로, 평소에도 캐빈매니저 및 그룹장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지난 1월 25일 비상탈출 훈련을 받은 적이 있으며, 2003년 창립기념일 우수승무원 포상을 받는 등 지금까지 총 14회나 우수승무원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사내 음악동아리인 캐빈 윙어스 1기로 활동하는 등 사내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 사고에서 헌신적으로 승객들을 대피시킨 캐빈매니저 이윤혜씨가 7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인 시빅 호텔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윤혜씨를 비롯해 유태식, 김지연, 이진희, 한우리씨 등 5명은 다른 승객들과 함께 승객들을 부상자부터 차례로 비행기 밖으로 탈출시켰고 정신을 잃은 동료 7명을 대피시킨 다음 맨 마지막으로 기내에서 나왔다. 승객을 대피시킬 당시에는 스스로가 부상당한 것을 몰랐던 이윤혜씨는 꼬리뼈 골절상을 입었다. 20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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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남보다는 우선 자신을 생각하는법이다.

    어느누구든 남이 아픈 것을 챙기기보다는 자신아픈 것이

    더 우선이기에 옛말에도 자식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자신의 발등에 똑같이 불 떨어지면 자식 발등의 불을

    먼저 끄는 것이 아니고 자신 발등 불을 먼저 끈다고한다. 

   

    이렇듯 모든 것은 자신이 먼저인데 이윤혜씨 경우는

    꼬리뼈 골절상인데도 얼마나 급박한 상황이었기에 자신이

    다친 것도 모른체 승객들을 피신시켰다는데 초인적인 힘과 

    정신력이 대단하기에 자신의 소임을 다한       

    이윤혜씨를 비롯하여 다른동료 5명과 승객들이 일심으로

    모두가 자신보다 남을 위한 희생정신이 길이 남을 것이다.

 

    세상은 아직도 이렇듯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훈훈한

    미담처럼 세상모든 사람들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