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하늘에 구름한점없이
깨끗하고 파란하늘이 맑은 날
십여년전의 오늘 같은날이다.
선생님은
온 우주의 빛을 받아드리고 세상을 열던날
작은 아이가 있어 도로 문을 닫던날이있었는데...
그 어느 누구도 알 수없던 그런 날이 지나고 지나
5월의 목단이 피고 있는 호국인 촌
여름속을 향하여 문을 열고 있다고본다.
노란 민들레가 한뜰을 가득 메우듯 피어있어
세상이 민들레를 보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민들레를 보는 것이기에
5월의 아름다운 꽃속에서 숨을 들여 마셔본다.
이렇게 구름한점없이 깨끗하고 맑은 날
십여년전에 닫힌 문이 열릴 것이라본다.
5월은 꽃들의 잔치가 무르익겠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맑고 깨끗한 빛이
마음가득 채워지기를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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