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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봉인가?

호국영인 2013. 3. 12. 02:24

 

국민이 봉인가?

안철수 전 대선 후보 귀국 기자회견

 

  먼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성원해주셨던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 성원과 기대에 못 미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제 부족함이고 불찰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부족함으로 새 정치에 대한 국민적인 여망을 실현시키지 못했고, 설령 정책비전의 방향은 옳았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고통과 땀 냄새를 담아내는 데는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이런 부족함에 대해서 무한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후보사퇴에서 새정치를 위해서는

  어떤 가시밭길도 가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이제 그 약속을 지키려면 더 낮은 자세로 현실과 부딪히며 일궈나가야 한다고생각합니다. 국민의 눈물을닦아드리고

  한숨을 덜어드리는 것이 곧 제가 빚을 갚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그길을 위해 한발씩 차근차근 나아가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새로운 정치 국민이 주인이되는 국민을위한 정치를위해 어떤 가시밭길도 가겠습니다. 현실과 부딪히며 텃밭을 일궈

  가겠습니다.
  저는 국민 위에 군림하고, 편을 갈라 대립하는 높은정치대신에 국민의삶과 국민의 마음을중하게 여기는 낮은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이번 서울노원병 국회의원 선거출마는 그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신인이 현실정치에 처음몸을 던지는심정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잘 지켜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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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전 대선 후보 귀국 기자회견...  뉴스를 보고...

          왜들 이러는지 참으로 이상한 사람들이다.

          유명인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기 참으로 어렵다.

          자신이 나서려 할때는 온 국민을 선동하여

          자신이 제일 애국자이고 자신이 아니면 이나라가 큰일을 겪을듯

          큰소리치며 나 아니면 안되  하는 식으로 헤집고 하다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듯 하면 선동하여 추종하고 이용하던

          국민들은 뒤도 안돌아보고 내팽겨치듯 뒤로 하고 도망치듯 모두가

          외국으로 같다가 잠잠해지면 모두들 슬그머니 돌아와 마치

          개선장군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나라밖에서 고생하다 금의환양 하듯 귀국하며 기자회견 이라니

          우리나라 국민은 모두가 바보들이고 봉인가

          외국에 나가서 대체 무엇을 하였던 것인가

          정말 자신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한 일이 무엇이기에

          개선장군 큰소리치듯 쪽지까지 준비하여 기자회견 하는 것은 

          누구를 위함일까. 

          착각은 자유라지만. 국민을 바보로 생각하고 우롱하며 봉으로 생각

          하는 그런 어리석은 생각들을 고쳤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