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제2의 지구발견…우주 이민 시대 열리나?

호국영인 2013. 3. 3. 08:12

 

제2의 지구발견…우주 이민 시대 열리나?


 


지구와 유사한 행성, 우주 생명체 찾기가 주목을 받게 되면서, 온도가 내려간 별이 유력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버드, 텔아비브대학교 연구자들이 백색왜성이라는 죽어가는 별들의 조짐에 대해 쓴 새로운 연구에서 말했다. “우주인들의 생물학적 신호에 대한 탐색을 할 때 우리가 연구해야 할 첫 번째 별은 백색왜성이 되어야 한다,”고 하버드 천문학 교수 아비 로엡이 공동 연구한 보고서에서 말했다.

백색왜성이 왜 중요한가? 그들은 태양처럼 크지도, 뜨겁지도 않고 충분한 빛을 내지도 않는다. 빛은 행성 사냥꾼들이 별에서 나오는 빛을 관찰함으로써 우주인 세계를 찾고, 규칙적인 간격으로 어두워 지는지를 관찰하며 공전하는 행성이 별빛을 막는지 시사하는 현상을 보이는지 본다. 지구 크기 행성이 태양 크기 별 보다 백색 난쟁이 별에서 상당한 빛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기 위해 많은 데이터를 모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어떤 행성이 백색 난쟁이 별 주변을 공전하는 것이 눈에 띄면, 생명을 주는 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궁극적인 상을 받게 될 날이 머지 않은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그런 행성에서 산소는 “당장 감지 가능한” 물질이다.하지만 현재는 기술이 덜 됐다. 텔아비브 대학에서 물리학과 천문학 교수인 댄 모아즈 박사는 허핑턴 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왜 허블 망원경이 적용될 수 없는지에 대해 대답했다. “만약에 이 일이 허블 망원경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면, 필요한 신호를 모으기 위해서는 약 5년이 걸릴 것이다. '그리고 저지구궤도이기 때문에 일년에 몇 부분만 주어진 목표물을 관찰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마 10년이 걸릴 것이다. 매우 실용적이지 못하다.” 한편, 허블의 후속 버전으로 2018년에 장착될 예정인 제임스웹 망원경은 백색 왜성이 공전하는 행성에 있는 산소를 찾기 위해 간헐적으로 몇 달만 관찰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행성들 가운데 하나를 방문하면 어떻게 될까? 하나 확실한 것은 머물 시간이 극히 짧다는 것이다. 별과 행성이 더 가깝기 때문에 지구는 365일 걸리는 공전궤도가 10시간이 될 것이다. 허핑턴 포스트와 이메일 서신에서 로엡 박사는 덧붙였다. “백색왜성 근처 살만한 지역에 위치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의 하늘은 지구의 하늘과 비슷하게 보일 것이다. 몇 십억 년 된 백색왜성의 색깔은 태양의 색깔과 비슷할 것이다. 왜냐하면 표면 온도가 같기 때문이다.” 거주 가능한 지역에 위치해서 백색 난쟁이 별을 내뿜는 지구. 그 안에 있는 바이오 생성자의 탐색”은 로열 천문학 사회의 월례 공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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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가는 별들가운데 백색왜성이 가장 지구와 유사한 행성

    이라 거주가능하다고 생각을 하는 천문학자들의 이야기는

    그렇게 합니다 만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들 스스로가 지구자체를 망가뜨려 놓았는데 초록색의

    이 아름다운 지구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한다고해도

    과연 사람들의 행태가 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도 정신을 차리면 살수있는 길이 있을 터인데 어찌

    지구를 살리려는 생각은 없고 도망 갈 궁리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