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박대통령 "국민께 다시 뛸 용기 드리겠다"

호국영인 2013. 2. 26. 07:41

 

박대통령 "국민께 다시 뛸 용기 드리겠다"

 

취임 경축연회 참석…"'노력하면 보답' 신뢰 되찾아 국민저력 끌어낼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우리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국민의 꿈과 희망을 되살리고 다시 한번 뛸 수 있는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경축연회에 참석해 "한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힘은 국민의 꿈과 희망에서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나라는 자원과 자본이 어렵고 경제가 힘들어도 성취의 역사를 쓸 수 있다"며 "국민과 힘을 합해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이 이것을 증명해 온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삶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면 나의 노력이 반드시 보답받는다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 각자가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고 우리 국민 특유의 역동적인 저력을 끌어낼 수 있는 만큼 그런 정부를 만들어 국민 신뢰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신뢰 기반 위에 하나로 통합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생과 동반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여러분도 정부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광화문광장에서 가진 '희망의 복주머니' 개봉행사를 언급하면서 "국민을 위해 진정 할 일이 많다고 생각했다. 국민이 행복해지고 꿈이 이뤄지는 희망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민 행복을 꼭 현실로 만들어 취임 때보다 퇴임 때 국민 마음에 오래 남는 대통령이 되도록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과 함께 동반자의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경축연회에는 강창의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김능환 중앙선관위원장, 송두환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 5부요인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용준 인수위원장, 정홍원 총리 후보자,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 외교사절단장인 비탈리 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미첼 바첼레트 유엔 여성기구 총재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강 국회의장과 양 대법원장, 김 총리, 바첼레트 총재, 김 중앙선관위원장 등은 돌아가며 건배사를 하면서 새 정부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했다.

 

 

 


~~~~~~~~~~~~~~~~~~~~~~~~~~~~~~~~~~~~~~~~~~

※ 18대 여자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선출되었네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가 되었으니...

    인생의 마지막을 세상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놓고

    욕심없는 자세로 모든 일을 섬세하고 과감하게 처리하시어

    역사에 길이 남을수있는 대통령...

    여자대통령이 돼주셨으면하는 마음을 갖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