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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넘는 가오리 수 백 마리, 미스터리 떼죽음

호국영인 2013. 3. 2. 07:15

 

5m 넘는 가오리 수 백 마리, 미스터리 떼죽음


 

 

 

팔레스타인 남서단의 가자지구에서 거대한 몸집의 가오리 수 백 마리가 떼죽음 당한 채 뭍으로 밀려와 충격을 주고 있다고 이스라엘판 타임즈 등 해외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가자지구 해안에서 어부들이 건져낸 이 가오리들의 몸길이는 5m이상, 무게는 약 80㎏에 달하며 그 수는 220여 마리로 추정된다.

 

공통적으로 가슴지느러미 부위에 상처 또는 피를 흘린 흔적이 발견됐다. 미국 산타로사대학의 가오리 전문가인 밥 루빈 박사는 '종종 가오리 수 백 마리가 한꺼번에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지만, 이렇게 거대한 무리가 한꺼번에 '좌초' 된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이어 '가슴지느러미 부위의 핏자국 등으로 보아 보트나 암초 등에 휩쓸렸을 가능성이 있다. 또는 고기잡이 용 어선의 전파에 방향을 잃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하지만 떼죽음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미스터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어부들은 갑자기 몰려든 가오리 떼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가오리가 이곳 해안에서 발견된 것은 6년 만의 일이며, 현지 시장에서 1㎏당 3600원 가량에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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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몸집의 가오리가 수 백 마리가 떼죽음 당했다는 것은

    바닷속 깊은 곳에 어떤 움직이있어 수압력에 의한 내장의

    파열이있어 피를 흘렸을 것이고 가오리들에게는 큰 피해를

    주게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바닷속 깊은 곳에서도 알 수없는 움직이있다고 보기에

    지금 우리는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사람보다는 동.식물들은 지구의 움직임에 더 민감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