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이야기

천안 독립 기념관에 '독도 학교' 문 열어

호국영인 2013. 3. 2. 07:10

 

천안 독립 기념관에 '독도 학교' 문 열어

 

                초대 교장에 서경덕 교수 임명

 

                   

삼일절을 앞두고 국내 첫 독도 전문 교육 기관인 '독도 학교'가 천안의 독립기념관 안 밝은누리관에 지난 달 28일 문을 열었다. 초대 교장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서경덕 교수는 개교식에서 "독도 교육의 산실이 될 이 학교는 일본이 독도를 포기하고 더는 침탈하지 않을 때까지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독도 학교의 학습 목표는 '독도가 왜 우리 땅이냐'고 물으면 누구든지 막힘없이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그래서 교육도 딱딱하지 않게 즐기면서 깨우치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초등학생 단체 교육, 가족 캠프, 독도 답사, 독립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1일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독도는 어떤 모습일까요'라는 주제의 초등 단체 교육에서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당 30명씩 연간 1500명에게 독도의 기초 지식을 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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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독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독도학교가 생겼다는 것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