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떨어진 유성우는 어디서 온 것일까? 이태형충남대 천문우주과학과 교수는 "소행성이든지, 유성체이든지 지구 대기권 진입 과정에 가열돼 빛을 내면서 유성우 현상을 일으키는데 소멸하지 않고 땅에 떨어진 것이 운석이다. 따라서 운석우라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혜성에 의한 유성우는 작고 일정한 시기에 발생하기에 러시아 유성우는 소행성 부스러기거나 소행성 자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08년 10월에는 지름 5m짜리 소행성(2008 TC3)이 아프리카 수단 상공에 진입해 37㎞ 상공에서 공중 폭발했으며, 2009년 10월에도 지름 10m짜리 소행성이 인도네시아 남슬라웨시 상공 20㎞에서 공중 폭발했다.
~~~~~~~~~~~~~~~~~~~~~~~~~~~~~~~~~~~~~~~~ ※ 영장의 동물이라고 하는 영이 큰 우리가 우주에서 보면 먼지보다 못한 작은 돌덩어리인 (땅에 떨어진 것 운석, 돌이 있으면 운석우이고, 땅에 떨어진 거 없이 공중폭발연소하면 유성우인데) 작디작은 것도 무서워하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대기권밖으로 성층권을 만들어 지구를 보호하도록 해주신 조물께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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