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이야기

"일 영유권 주장은 또 다른 침략시도"

호국영인 2012. 9. 29. 14:07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또 다른 침략시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또 일본이 주장한 법치 강화에 대해서는 이중잣대를 갖고 있다고 비판했고 노다 총리가 어제 우회적으로 영유권 문제를 거론하며 한국과 중국을 압박한 데 대해 김성환 장관이 입장을 밝혔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다면 한국 국민들은 이를 또 다른 침략 시도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총회 각료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 장관은 AP통신과의 회견에서 "한국은 일본 식민지배의 피해자"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타협할 생각이 없다면서 일본 정부는 이런 한국 국민의 정서를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환 장관은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회에서도 독도와 관련한 우리 입장은 언제나 단호했고 타협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국제사법재판소 등 제3자에 맡기거나,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로 결코 '분쟁지역'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바꾸는 일이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또 내일 예정된 기조연설은 일본 노다 총리의 연설내용에 대응해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게 될 것이라고 김 장관은 노다 총리가 연설의 1/3을 영토 분쟁과 관련한 내용에 할애했다며 어느 정도 한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 수준에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이 말하는 법치주의는 한국과 중국, 러시아에 별도의 기준이 적용되는 이중잣대를 갖고 있다며 일본의 주장에 일관성이 없다고 비난했으며 내일 연설에서 '위안부'라는 표현을 쓸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언급할 것이라고 밝혀 유엔 총회에서 보편적 인권문제로 위안부 문제에 접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고 이와 함께 일본의 과거 정치인들은 한일 과거사에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전후 정치인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고, 이는 일본이 올바른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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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과 국민들의 생각차이가 엄청 크게느껴지네요.

    일본사람들은 세상의 흔들림을 느끼기에 지금 모두가

    망발을 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