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팔불출 클린턴 유별난 ‘힐러리 찬가’

호국영인 2012. 9. 25. 06:48

 

팔불출 클린턴 유별난 ‘힐러리 찬가’

[세계일보]"아내보다 더 능력 있는 공직자를 만난 적이 없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아내 자랑이 유별나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CBS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차기 대선에 출마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말에 "잘 모르겠다. 아내가 어떤 결정을 하든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미국 빌 클린턴 전 대통령(오른쪽)과 힐러리 국무장관.

그러면서 부인을 한껏 치켜세웠다. "최고로 능력 있으며 상식도 풍부하고 돌을 언덕으로 밀어올려 정상에 가져다 놓을 정도로 열심히 일한다"는 것이다.
그는 명연설로 꼽힌 지난 5일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에서도 아내 칭찬을 잊지 않았다.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경쟁자였던 자기 부인을 국무장관에 기용한 걸 언급하면서 "그녀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미국인 사이에서도 클린턴 장관의 인기는 대단하다. 현재 오바마 대통령 뒤를 이을 민주당 대권후보로 그를 능가할 재목이 없어 보인다. 공화당에서도 라이벌을 찾기 힘들다. 2016년 대권은 클린턴 장관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특히 남편 클린턴 전 대통령은 든든한 정치적 후원자다. 남편은 지난해 갤럽 조사에서 링컨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로 사랑받는 역대 대통령에 올랐다.
여론 관심에도 클린턴 장관은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되더라도 국무장관을 더 이상 수행하지 않겠다는 뜻만 확실히 밝혔을 뿐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아내는 20년간 백악관에서, 상원의원으로, 국무장관으로 열심히 일했다"며 "지금은 매우 피곤해하며 잠시 쉬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그는 "힐러리는 국무장관직에서 물러나면 휴식을 원할 것이고 책을 쓸 수도 있다"며 "그녀의 삶을 정리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결정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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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진 과 글을 보면서...실수와 과정은 누구나 있는법... 

    선진국 대통령들 하고 우리나라 대통령들하고 다른점이 무엇입니까.

    이해와 오해는 점 하나차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점의역활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