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주인 묘지 떠나지 않는 '캡틴'...
아르헨티나의 한 공원묘지에서 6년간 죽은 주인의 묘를 지키는 개가 발견돼 전 세계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지언론은 13일 독일산 세퍼드 종 '캡틴'이 주인 묘지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옆에서 지키고 있어 공원묘지 노동자는 물론 묘지 방문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캡틴은 지난 2006년 주인 미구엘 구즈만이 세상을 떠나자 집을 가출했다. 일주일 후 그의 가족은 캡틴을 구즈만씨 묘지 옆에서 발견했다.
세상을 떠난 구즈만의 부인 베로니카는 "캡틴이 갑자기 가출하고 난 후 소식이 없어 죽은줄만 알았다"면서 "남편을 보러 묘지에 갔더니 캡틴이 우리를 보면서 짓고 반가워했다"고 말했다.
신기한 점이 하나 더 있다. 그의 가족은 한번도 캡틴을 구즈만 묘지에 데려간 적이 없다는 것이다. 캡틴이 어떻게 멀리 떨어져있는 주인 묘지를 찾았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캡틴은 지난 6년간 묘지 관리자들의 보살핌으로 건강히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캡틴은 가끔 주인 묘지를 떠나 공원을 돌아다니긴 하지만 오후 6시만 되면 꼭 묘지로 돌아와 주인을 지키고 있다고 묘지 관계자들은 전했다.
구즈만씨 아들인 다미엔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선물로 사주신 캡틴을 집에 다시 데려오려고 애를 썼지만 캡틴은 계속 묘지로 돌아갔다"면서 "캡틴을 죽을때까지 아버지 묘지를 지키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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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은 13일 독일산 세퍼드 종 '캡틴'이 주인 묘지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옆에서 지키고 있어 공원묘지 노동자는 물론 묘지 방문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캡틴은 지난 2006년 주인 미구엘 구즈만이 세상을 떠나자 집을 가출했다. 일주일 후 그의 가족은 캡틴을 구즈만씨 묘지 옆에서 발견했다.
6년간 주인 묘지를 지키는 독일산 세퍼트 '캡틴'이
아르헨티나의 한 묘지에서 발견됐다고 현지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상을 떠난 구즈만의 부인 베로니카는 "캡틴이 갑자기 가출하고 난 후 소식이 없어 죽은줄만 알았다"면서 "남편을 보러 묘지에 갔더니 캡틴이 우리를 보면서 짓고 반가워했다"고 말했다.
신기한 점이 하나 더 있다. 그의 가족은 한번도 캡틴을 구즈만 묘지에 데려간 적이 없다는 것이다. 캡틴이 어떻게 멀리 떨어져있는 주인 묘지를 찾았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캡틴은 지난 6년간 묘지 관리자들의 보살핌으로 건강히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캡틴은 가끔 주인 묘지를 떠나 공원을 돌아다니긴 하지만 오후 6시만 되면 꼭 묘지로 돌아와 주인을 지키고 있다고 묘지 관계자들은 전했다.
구즈만씨 아들인 다미엔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선물로 사주신 캡틴을 집에 다시 데려오려고 애를 썼지만 캡틴은 계속 묘지로 돌아갔다"면서 "캡틴을 죽을때까지 아버지 묘지를 지키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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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간 주인 묘지를 지키는 개을 보니...
지금 일어나는 지구촌의 일들 인성은 어디간곳없고
자식이 부모을 죽이고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세상을 보면서
어디까지가 사람의 만족인지 정말 알수없는 현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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