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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바퀴' 무선 조종 바퀴벌레 등장

호국영인 2012. 9. 11. 01:14

 

'달려라 바퀴' 무선 조종 바퀴벌레 등장



미국 연구팀이 무선 조종 바퀴벌레연구하고 있다고 최근 미국 NBC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알페르 보즈쿠르트 전기공학 교수 연구팀은 살아있는 바퀴벌레에게 무선 칩을 장착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바퀴벌레의 더듬이와 후미를 자극할 칩을 장착해 약간의 전기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바퀴벌레를 조종할 수 있게 됐다.

 

주변을 살피는 더듬이에 전기 자극을 주면 장애물이 있다고 생각한 바퀴벌레가 자극을 받은 반대 방향 즉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방식이다. 후미에 자극을 받은 바퀴는 더 빨리 가게 된다.
연구팀이 공개한 영상 속 바퀴벌레는 등에 칩이 장착돼 있다. 이 바퀴벌레는 무선 조종에 의해 복도에 그려진 곡선을 따라 움직인다.
이 로봇 바퀴벌레는 지진 피해자 구조나 수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구조 로봇들은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해 실용성이 떨어지지만 곤충은 무선통신을 위한 소량의 전력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효율적이라는 것.
알페르 교수는 "곤충은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며 "반사작용을 하지만 통각점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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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의 발전을 칭찬만 하기엔 도가 넘치는것은 아닌가 걱정이다.

    과학으로 인해 몸은 편한지는 몰라도  정신적 고통은 어느선에 있는가.

 

    만드는 과학만 생각 하지말고 부셔지는 과학도 생각을 해보고.

    사람이 만들어 사람이 다치는 지금 이시점 지구 종말이 아닌

    재앙이 어디서부터 만들어지고 있는지 우리 스스로 깨달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