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의 구멍' 죽은 동물 되살아오는 미스터리...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소개된 '멜의 구멍'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에서 미국 워싱턴주 엘렌스버그에 있다는 미스터리홀, 일명 '멜의 구멍'이 소개됐다. 1997년 2월 미국 라디오 토크쇼 '아트벨'에 '지옥구멍'으로 소개되기도 했던 이 구멍은 깊이가 끝이 없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1993년 미국 워싱턴주 엘렌스버그 지역에 토지를 구입한 멜 부부에 의해 발견돼 '멜의 구멍'이라 불리는 이 홀은 수십년째 작은 마을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폐품, 고장난 잡동사니 등을 버리는 곳으로 사용돼 왔고 어느 날 멜 워터스는 이 곳의 깊이를 측정하기 위해 사탕에 4,600m 상당의 줄을 묶어 던졌으나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또 기괴한 현상도 일어났다. 멜의 친구 브라이언이 자신의 사냥개가 죽자 사체를 구멍으로 던졌는데 죽은 개가 늦은 오후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 돌아왔던 것. 이후 브라이언의 말을 들은 마을 주민이 죽은 송아지를 구멍에 던지자 그 송아지도 살아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날 그 마을 주민은 송아지가 괴물체에게 잡혀갔다고 주장했다. 일련의 사건들을 본 사람들은 이 일을 악마의 소행이라 단정짓고 '지옥구멍'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다른 놀라운 일도 있었다고 한다. 산짐승들마저 구멍을 피해 다녔고 구멍에서 시커먼 광선이 위로 솟구치기도 했다. 이 일은 미국 라디오 '아트벨'에 제보됐고 '멜의 구멍'에는 미군 트레이닝 센터가 생기면서 일반인들 접근이 불가능해졌다. 이후 잠잠해진 듯 보이던 그 구멍 이야기는 멜의 발언으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00년 4월, 아트벨 라디오 쇼에 다시 등장한 멜 워터스는 충격적 사실을 밝혔다. 멜은 정부가 2년간 멜의 구멍이 있는 토지를 임대한다는 조건으로 매달 25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즉시 미국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고 요원들의 억압 때문에 급히 호주로 떠난 멜은 2년이 흘러서야 미국으로 되돌아왔다.
그는 "난 누군가에게 납치됐고 깨어나보니 샌프란시스코였다"고 주장했다. 발견 당시 멜은 폭행을 당하고 어금니를 강제 추출당했으며,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들을 강제로 기억상실 당했다고 주장했다. 멜의 주장은 언론을 통해 퍼져나가 큰 화제가 됐는데 얼마 후 멜 워터스는 갑작스럽게 실종되기까지 했다. 그러자 멜의 이웃들로부터 "멜 워터스가 검은 양복을 입은 무리에게 강제로 끌려갔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8년 뒤인 2008년 탐사가 레드 엘크가 나서 "정부 요원들이 구멍의 존재를 은폐하려 하고 있다. 멜 워터스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다"는 주장을 했다. 레드 엘크는 "그 곳에서 숱하게 많은 UFO를 목격했다. 그 구멍 속에는 분명 지하 기지가 있다"며 지도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도는 모두 위성지도로 멜의 구멍은 하얗게 지워져 사라져 있다. 특정 위치가 지워진 위성 지도가 등장하는 경우는 정부가 숨기고 싶은 사실이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어 의혹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멜 워터스는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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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에서는 이렇게 사람들에게 감추는 것이 많다고봅니다.
이유야 여러가지도 있겠지만 그중에 잘못하면 사람들이
혼동에 빠지는 경우를 생각할 수도 있기에...
우리들은 진짜를 알고 있다면 궁금 할 것이 없겠지만
UFO를 목격했다는 것만으로도 의혹의 증폭만을 시키고
또한 여러가지의 이야기가 난무하지만 어느말이 진짜인지는
언젠가 확실한 결과가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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