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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1만5천년전 사람 발자국 화석 추가 발견...

호국영인 2012. 8. 30. 10:53

 

제주서 1만5천년전 사람 발자국 화석 추가 발견...

 

 

제주 서귀포의 사계리 해안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견된 1만5천년 전 사람 발자국이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준 태풍 볼라벤 덕분에 여기서 사람 발자국이 추가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풍 볼라벤이 강타한 제주 서부. 하지만 피해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 간 제주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서 만5천년전 사람 발자국 화석 7개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그 옆에선 새 발자국 화석 50여개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파도가 지층을 한 겹 벗기며 그 속에 묻혀있던 사람 발자국 화석을 드러낸 것입니다.
태풍만 오면 귀중한 사람발자국 화석이 유실될까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윤봉택 / 제주 서귀포시 문화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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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일들은 자연의 힘으로 살아간다는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자연를 너무 무시하고 사람들 생각대로 행동들을 할때는

     자연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있읍니까.

     무서운 태풍이라고 나라가 비상이였지만...

     자연이 남기고 간 그 됫자리를 도리커보시고 이야기들 해보세요.

     사람들이 잘못한 답들을 보여주는것처럼 흔들어놓고...

     또 다시 만들어 놓고 가는것처럼 보이는것이 아닌가요.

 

     지금 제주에서는 태풍으로인해 지층을 한겹벗기여 보면

     유실된것이 아니고 추가로 더 발견하였다고 하니

     이또한 자연이 준 힘이지요.

     우리는 자연을 존중하고  같이 공유할수있는 그런 시설들과 

     자연과 공존공생 할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