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미 남부, 열대성폭풍 상륙에 초비상

호국영인 2012. 8. 29. 09:11

 

미 남부, 열대성폭풍 상륙에 초비상...

 

 

미국도 열대성폭풍, 아이작의 상륙을 앞두고 7년전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악몽이 재연되지 않을까 긴장하는 모습이다. 열대성폭풍 '아이작'이 멕시코만 연안의 미 남부지방을 향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강풍에 대비해 창문을 널빤지로 덮는 등 주민들은 분주한 하루를 보냈으며 생수를 비롯한 생필품 사재기가 극성을 부리면서 상점 진열대는 텅비었고 주유소에는 기름을 넣는 차량들이 쉴새없이 몰렸고 29일은 미국 남부지방을 휩쓸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상륙한지 만 7년이 되는 날로, '아이작'의 진로가 그때와 똑같아 불안감이 크다.

식수도 준비했고 냉장고도 가득 채웠으며 상황이 악화될 때를 대비해 내륙 쪽에 사는 친구한테 갈 것도 생각하고 '아이작'의 상륙이 임박하면서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 등 남부 4개주는 일찌감치 비상사태를 아직 열대성폭풍에 머물러 있지만 허리케인 급으로 격상되면 대피명령도 고려하고 파도가 높아지면서 멕시코만에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시설들은 가동이 중단됐고 직원들은 육상으로 대피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멕시코만을 지난 열대성폭풍이 내일 오전까지 (한국시간) 시속 150km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으로 급격히 세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했고 강풍보다는 밀물 때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이번에도 저지대 침수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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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볼라벤태풍으로 인해서 많은 피해를 볼까하여

    모두들 걱정을 하였는데 미국은 허리케인 '아이작'

    열대성폭풍이 시속 150km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급격히 키울것으로 예상하고 강풍보다는 폭우가

    내릴 것에 위험수위에 걱정을 높이고 있네요.

 

    세계는 지금 엄청난폭풍과 허리케인으로 몸살을 앓고있는데

    모두가 다 똑같이 피해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