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남해안 멸치 안 잡혀...
높아진 바닷물 온도에 어군 형성 안돼… 지난해 절반수준 연 이은 폭염으로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남해안의 멸치 어획량이 급감했다. 남해안 멸치업계가 잡는 멸치는 전국의 60% 정도를 차지, 마른 멸치 품귀현상도 우려되고 있다. 9일 경남 통영 기선권현망수협(조합장 진장춘)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위판고는 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3억원보다 36억원 줄었다. 지난해 수협 위판장에서는 하루 5~6만 포대(한 포대는 1.5kg)의 멸치가 위판됐다.
※ 사람들이 살아가기도 힘들다고 하는 날씨에 고기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듭니다. 다른 것보다도 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고기들은 금방 높은 온도 물에 적응이 될수가 없으니까 고기들도 자신의 몸에 맞는 온도의 바다를 찾아 갈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자연의 이치겠지만... 우리는 어획량만을 따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며 업계의 줄 도산이 문제가 되네요. 지구 자체가 지금 죽어갈 정도로 망가뜨려 놓아 지금같은 결과로 본다면 앞으로 바다에는 생명체가 살수없는 상태가 될수가 있기에 우리는 먹거리가 정말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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